지부소식

 
 
 
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(지부장 전혜영)는 지난 12일 구미시 국제통상협력에서 '아동이 행복한 구미시'를 만들기 위한 '2020년 아동권리 보호 프로젝트' 지원금 전달식을 장세용 구미시장, LG디스플레이 김상철 파주/구미경영지원담당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.
 
‘아동권리 보호 프로젝트’는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 구미시, LG디스플레이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구미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4대 권리에 기반해 실시하는 사업을 총칭하는 것으로, 방학 중 결식·방임의 우려가 있는 아동 보호를 위한 ‘희망의 도시락’, 유아 대상 ‘성폭력위험상황인형극’, 구미시민 대상 ‘아동권리뮤지컬 축제’, ‘아동권리 옹호 캠페인’등이 대표적이다.
 
이날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아동권리 보호 프로젝트 지원금 6000만원을 전달받았다. 지원금은 위 사업 뿐 아니라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‘희망 가방’, ‘희망 Kit' 사업 등 구미 지역 아동의 권리보호 및 증진을 위한 관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.
 
김상철 LG디스플레이 파주/구미경영지원담당은 “아동권리 보호 프로젝트로 인해 아동의 권리 증진뿐 아니라 시민 분들도 아동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 장세용 구미시장은 “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시책을 개발 및 추진하는 등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”고 말했다.
 
전혜영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은 “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증진과 더불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”고 밝혔다.